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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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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0 00:00 조회5,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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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_hwp_s.gif 응급상황 대응요령.hwp

응급상황 대응방법

적절하지 않은 응급처치는 응급환자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으니 먼저 119에 연락한 후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시기 바라며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잘 익혀 둡시다

응급상황이란?

1. 응급환자에게 행해지는 기도의 확보, 심박의 확보, 생명의 위협이나 증상의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이다.

2. 의료시설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기 전까지의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이다.

3. 인명구조, 고통경감, 상처 , 질병의 악화방지,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4. 위급한 상황에서 119연락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없이 치료를 받을 때까지 적절한 조치로부터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하는것을 포함한다.

■ 응급처치의 원칙

* 대상자의 주위에 응급처치를 가장 잘 할수있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 본인과 주위사람의 안전에도 주위를 기울인다.

*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 긴급을 요하는 대상자순으로 처치한다.

* 증상별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 대상자를 가급적 이동시키지않고 옮길때는 적절한 운반법을 활용한다

* 전문의료인에게 인계 시까지 처치를 중단하지 않는다

* 대상자에게 손상을 입힌 화학약품, 약물, 음식물등은 전문 의료인에게 인계한다.

* 대상자의 증거물이나 소지품을 보존한다.

■ 쇼크

* 쇼크란?

산소를 함유한 혈액이 인체의 각 부분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서 발생 하는 순환의 기능장애를 말한다.

- 모든 부상은 어느 정도 순환계에 영향을 미치므로 응급처치자는 항상 부상자의 쇼크에 대비하고 처치해야 한다.

- 순환계의 3요소는 펌프(심장기능),배관(혈관기능 ),배관을 통해 흐르는 적절한 양의 액체(혈액기능)이다.

- 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손상을 입게 되면 조직 내 혈액이 손실되어 쇼크를 일으킨다.

* 쇼크의 종류

-심장의 펌푸기능 부전 :펌푸 부전은 심장이 충분하게 공급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면 심장마비는 심장근육의 손상으로 심장이 수축하지 못하여 혈액을 혈관으로 보내지 못하게 된다.

- 혈액손실 : 체액이 다량으로 손실(출혈)된다

- 혈관확장 :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이 혈관을 충분히 채울 수 없게 된다. 신경계가 손상 되었을 때 (예를들면 척수가 손상 되었을 때나 부상자가 어떤 종류의 약을 과량 복용했을 때 )폐혈증으로 인한 쇼크에서 일어난다.

■ 쇼크환자 발생 시 확인

* 부상자가 불안, 긴장, 초조감등 의식상태의 변화를 보이는지 관찰한다.

* 오심. (메스꺼움) 이나 구토를 호소하는지 확인한다.

* 피부, 입술. 손톱이 창백하고 차가워지거나 축축해지는지 확인한다.

* 환자의 반응을 확인한다. ( 심한 쇼크 시 무반응)

■ 쇼크발생시 해야 할 일

* 부상자가 쇼크의 징후와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응급처치자는 쇼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이나 심한 부상을 치료한다.

* 부상자를 똑바로 눕힌다.

* 부상자의 다리를 20-30센치 정도로 올려주면 다리에 있던 피가 심장으로 됼아가게 된다.

* 담요나 옷을 바닥에 깔고 부상자를 덮어주어 체온 손실을 막는다.

■ 쇼크 시 주의사항

* 머리부상자중 뇌졸중 환자는 다리를 올리지 않는다.

* 척수 손상이 의심되지 않을때만 머리를 약간 올려준다.

* 호흡장애, 가슴부상, 심장마비, 눈에 이물질이 박혀있을 경우에는 바닥에 눕히지 않는다.

* 호흡을 편하게 할수 있도록 반쯤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한다.

* 구토하는 환자는 바닥에 눕히지 말고, 회복자세를 취해준다.

* 척추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환자를 움직이지 않는다 머리를 양쪽에서 지지할 수 있는 물건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한다.

* 임신말기 (7개월이상) 환자는 대정맥을 압박하지 않도록 왼쪽 옆으로 눕힌다.

* 부상자의 다리를 30센티 이상 들어올리지 않는다.

* 30센티이상 높아지면 복부내 장기가 횡경막을 밀기 때문에 호흡에 지장을 준다.

* 침대나 들것의 하단을 들어올리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호흡에 지장을 주고 두뇌로부터 나오는 혈류가 늦추어져서 뇌가 부어 오른다.

* 머리나 가슴에 부상을 입었거나 호흡장애, 뇌졸중환자,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다리를 높이지 않는다.

* 환자에게 보온조치를 하지않고 그대로 방치하지 않는다.

* 환자에게 먹을것이나 마실것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는다.

* 구토를 일으켜 구토물이 폐로 들어갈수 있을뿐아니라 ,수술시 합병증의 원인이 될수 있다.

* 환자의 입술에 깨끗한 헝겊을 물에 적셔 촉촉하게 해주어 입이 마르지 않게 한다.

■ 질 식

질식이란 ?

- 이물질에 의한 기도의 폐쇄이다.

- 숨구멍으로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적을때는 흔히 말하는 “사래들었다” 라는 경우이다 이때는 환자 자신의 심한 기침에 의해 이 물질이 제거될 수 있다.

-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많거나 크기가 클때는 숨구멍이 완전히 막게 되어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질식확인

* 기도에 이물질이 걸리면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거나 완전히 막히게 된다.

* 호흡이 가능한 경우는 억지로 기침을 해서 이물을 뱉어 내도록 독려한다.

* 호흡이 어려운 경우는 기침이 약하고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숨쉬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 피부나 손톱, 입안이 청회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이 발생한다.

* 숨을 들이쉬면 날카롭고 높은 소리가 난다.

*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경우, 말을 제대로 못하고 숨을 헉헉거리며 기침을 하지 못한다.

* 이물에 의한 완전 기도 폐쇄 시 본능적으로 목을 길게 빼고 손으로 목을 감아 쥐며 숨이막혔다는 것을 알리려는 태도를 한다.

* 완전히 기도가 막히면 공기가 폐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몇분도 채 안되어 산소부족현상이 나타나고 무척 불안해 한다.

■ 질식환자 발생시의 대처 방법

처치자는 부상자의 등 뒤에 선다.

한 팔로 부상자의 허리를 감싼다. ( 이때 팔뚝이 갈비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를 부상자의 배꼽 바로 위와 흉골의 바로 아래에 둔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쥐고 손을 감싼다.

주먹으로 부상자의 복부를 누르면서 빨리 위로 밀어 올린다.

5회 반복한다.

이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매 번 동작이 분명하고 분리 되어야 한다.

매 5회 실시한 후 부상자의 처치방법을 점검한다.

◈주의 : 부상자가 임신 말기나 비만일 경우는 가슴밀기를 실시한다.

다음 상황이 일어날 때까지 복부 밀쳐 올리기를 5회씩 반복한다.

- 부상자가 이물을 뱉어낼때까지

- 부상자가 호흡이나 기침을 힘차게 시작할 때까지

- 부상자가 의식을 잃게 될 때 119에 구급요청을 하고 손가락을 사용하여 이물을 제거한다

- 응급구조원이나 다른 훈련된 사람이 올 때까지 계속한다.

- 매 5회 실시 후 부상자의 상태와 처치방법을 다시 확인한다.

■ 이물질의 제거

◂ 손가락으로 이물제거 - 의료인만이 실시한다.

◂ 의식이 없는 부상자에게만 실시한다

◂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부상자의 턱과 혀를 잡고 위쪽으로 들어올리며 혀를 잡아당겨 이물을 꺼낸다.

◂ 입을 벌릴수 없으면 엄지와 검지를 교차시키는 손가락 교차법을 실시하여 입을 벌린 후 혀와 턱을 들어 올린다.

◂ 다른 손의 검지를 입안 한쪽으로 깊이 밀어 넣고 갈고리를 걸 듯 밀어낸다.

이물이 잡히면 제거한다 이 때 이물이 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물 제거시 주의사항

이물질을 더 깊숙이 밀어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구나 집게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병원에 도착하거나 의료팀이 도착할때까지 지속한다.

경 련

경련이란?

- 경련은 몸의 여러근육이 동시에 수축하는 증상으로 뇌세포의 비정상적인 자극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로 의식소실이 동반된다.

- 간질, 심정지, 산소결핍, 고열, 뇌손상, 저혈당증, 전해질불균형, 독극물섭취, 흡입, 알코올 금단증상으로 나타 날 수 있다.

- 만성적인 경련환자는 대게 전구증상이 나타나며, 환각, 환시,이상한 맛, 이상한 냄새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나며,이 때는 반드시 환자의 옆에 있어야 한다.

- 경련은 단지 1~2분만 나타나도 의식회복은 한 참시간이 경과한 후에 회복된다.

- 의식혼돈및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며, 대부분 기억하지 못한다.

- 환자는 불안해 한다.

■ 경련시 대처

- 환자를 붙잡거나 억제하지 않는다.

- 환자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위의 위험한 물건을 치운다 (예 뜨거운물등)

-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팔, 다리, 머리등을 보호하되, 잡거나 억제하지 않는다.

- 입에 약물등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질식의 위험있음)

- 치아 사이에 아무 물건도 끼우지 않는다 (치아손상의 위험있음)

- 출혈이있거나 구토시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어 질식이나 이물질 흡인을 막는다.

- 호흡이 없을시는 인공호흡을 시작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한다.

■ 반드시 병원에 와야 하는 경우

- 경련이 수분 이상 지속될 때

- 경련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 경련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 손상이 발생 했을 때

- 임산부이거나 당뇨병환자일 때

- 경련 후 10분 이상 의식이 회복되지 않을 때

■ 화 상

화재에 의한 화상

- 옷이나 몸에 불이 붙으면 멈추어서 바로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빠르게 뒹굴면서 불을 진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에 대고 10분간 식혀 화상이 더 진척되지 않도록 한다.

- 화상의 부위가 크면 고무호스를 이용한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 약품이 닿은 부분의 옷을 벗긴다.

- 바로 화학물질이 닿은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최소한 20분간 씻어낸다 (15~30분간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 건조한 소독 거즈로 덮고 병원으로 이송

- 즉시 구조를 요청한다.

- 화학물질에 따라 처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인지 알아두고 화학물질을 보관한다.

■ 화상시 처치법

- 머리나 가슴 부분과 복부는 얼음 주머니나 젖은 물수건으로 식힌다.

- 가벼운것은 수분간 , 중증인 것은 30분이상 식힌다.

- 화상면의 확대와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감소시킴

- 옷을 입은 위에 열탕을 뒤집어 썼을 경우 벗지 말고 옷 위로 냉각 시킨다 냉각 시킨 다음에는 청결한 거스로 환부를 덮는다.

- 벗기기 힘든 의복은 가위로 자릅니다.

- 환부의 물집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둔다.

- 세균감염을 일으키면 흉한 화상자국을 남김

- 화상의 면적이 신체표면의 30%이상에 미치는 경우는 쇼크를 일으켜서 생명이 위험해지므로 한 시라도 빨리 구명 구급센타 또는 각과의 의사가 모두 모여 있는 큰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 다음과 같은 것은 세균감염을 일으키므로 절대로 바르지 않는다 (징크유, 간장, 된장, 핸드크림등)

■ 기본 인명 구조술

▸심폐 소생술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기능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 되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환자의 의식을 확인 한 후 기도를 유지하고, 호흡을 확인하여 인공호흡을 하고, 맥박을 살핀 후 흉부를 압박하는 모든 과정을 심폐소생술이라 한다.

▸심장마비

- 대부분의 심장마비는 심실세동으로 발생한다.

- 규칙적인 심장박동 즉 심장의 펌프작용이 어려워지는 상태이다.

- 심장으로부터 혈액 공급이 정지되면 부상자는 곧바로 의식을 잃게 되며 임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된다.

- 심신세동이 발생하면 심장은 혈액을 분출할 수 없게 되고 4분 이내에 즉시 처치를 하지 않으면 비가역적 뇌손상을 초래한다.

-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은 2. 5배 증가한다.

- 심실세동에 의한 발생후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감소한다.

■ 심장마비환자 발생시의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을 최선으로 행한다 할지라도 정상 혈류량의 약 30% 정도만이 뇌로 공급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만으로는 심실세동을 정상화시키는 어렵다.

- 심폐소생술은 부상자가 구조 소생될수 있도록 시간을 연장하는 방법일 뿐이다.

- 자동제세동기는 부상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시키고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심장에 가하도록 고안된 기구이다.

- 자동제세동기 사용함으로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률이 크게 감소되었다.

■ 자동제세동기의 적용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에는 다음의 세 가지 조건에 맞아야 한다.

- 부상자가 반응이 없고

- 무호흡

- 생존의 증거 (자연호흡, 기침, 움직임)가 없을 때

자동제세동기의 패드 2개를 부상자의 가슴에 부착, 자동으로 심전도를 분석, 제세동기가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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